보수단체, 'G20성공기원 국민대회' 개최
"'G20정상회의'는 우리 민족의 대축제이자 국가대사"..."G20 반대 불법시위 획책하는 자들 몰아내자"
오는 11월 11일 ‘2010 서울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보수시민단체와 소속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가 29일 오전 11시, 보신각(서울 종로) 앞에서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 고엽제전우회(회장 이형규), 애국단체총협의회(의장 이상훈) 등 보수시민단체들이 주최했으며, 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염원하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가운데 태극기와 풍선을 흔들며 ‘G20정상회의’의 개최와 성공을 적극적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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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에서 구재태 회장은 ‘G20정상회의’의 개최는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리더로서 우뚝서는 가슴벅찬 역사적인 행사”라며 그 의미를 밝혔다. 또, 구재태 회장은 정상회의의 경제적·역사적 기대효과를 설명하면서 “‘G20정상회의’는 우리 민족의 대축제이자 국가대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재태 회장은 ‘G20정상회의’의 기대효과 등에 불구하고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며 ‘G20대응민중행동’의 실체를 폭로했다. 구 회장은 “대규모 반대 불법시위를 획책하는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어떻게 민족적 축제를 훼방하는가”라고 분개하면서 “정신나간 이자들을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몰아내, (‘G20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성숙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보여주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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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국방장관 이상훈 의장은 지난주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문제 등이 합의된 점을 언급하면서 “중요쟁점이 해결된 축제분위기의 정상회의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상훈 의장은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G20정상회의’를 반대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이겠는가? 반대하는 자들은 ‘매국노’”라고 비난하면서 “‘G20정상회의’를 제일 반대하는 것은 북의 김정일”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이상훈 의장은 北 김정일 집단과 ‘G20대응민중행동’의 연계에 강한 의혹을 품으며, “(이들이 획책하는 반대를)우리 보수단체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상훈 회장은 “우리 보수·애국단체들은 G20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등 나라를 개혁·발전시키는 일에 가장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엽제전우회 김성욱 사무총장은 “G20을 반대하는 친북좌파세력들은 지금부터라도 성공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길 요청한다”며 더이상 대한민국 성공의 길에 거스르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하며 행사를 통해, 이들 단체의 염원을 천명했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은 ▶‘G20정상회의’의 개최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 ▶국민 모두가 동참하느 질서지키기 운동 ▶‘G20대응민중행동’에 대한 규탄 및 강력한 정부 대처 ▶테러·사고 방지를 위한 치안협력 등을 추진 및 촉구하겠다는 것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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