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보수우파매체 대 결집
8일 렉싱턴 호텔서 35개 매체 참여 연합식 가져
지난달 14일 보수 인터넷 매체들이 연합해 자유진영 최초의‘연합 뉴스 포털’을 표방하고 출범한 '뉴스파인더'(회장 이원창, 프런티어타임스 대표)가 출범 한 달여 만에 6개 매체에서 35개 매체가 참여한 연합 포털로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뉴스파인더는 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각 인터넷 언론사 대표 및 편집장,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식을 갖고 각 매체가 서로 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나아가 국가정체성 확립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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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가 한달여 만에 최초 출범 6개 사에서 35개 매체로 연합 범위를 넓히게 된 것은 그만큼 오늘의 시대적 상황이 보수매체들의 결집을 도모케 한데도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날 연합식에서 참석자들도 결집의 필요성을 논하고 각 사가 자체 영역에서 활동을 벌이면서 서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이 날 연합식을 갖게 된 것도 창간식 이후 관련 매체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각 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인터넷 여론의 건전한 발전과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활동한다는 내용에 동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식에는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유준상(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전 의원,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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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식에서 이원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뉴스파인더가 연합매체로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는데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이 날 여러 매체가 결집해 연합을 하게 된 이유로 무엇보다 국가를 뒤흔드는 일부세력들에 맞서 보수 매체들이 단합함으로써 대처하는데 그 이유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지금 저들 세력들은 이 정부를 흔드는 차원을 넘어 나라를 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의 축이 흔들리고 있다. 저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각 매체들이 앞장서고, 또 뉴스파인더로 연합해 그렇게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취재기자들에 대해 보다 더 큰 분발과 각성을 촉구하고는 "종북 좌파에 대응하기 위해 상대방에 앞서 먼저 격파할 수 있는 연합체의 전사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우리사회의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지난 2008년 5월의 불법 촛불시위 당시 자신이 인터넷 상에서 겪었던 사실을 예로 들고는, 뉴스파인더의 연합식을 통해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잡음과 내홍을 앓고 있는 집안 사정을 그대로 토로하면서 "가장 큰 이유는 본질적으로 용기가 없고, 역사적인 소명의식이 부족해서 그렇다"며 "준엄하게 꾸짖고 질타하는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도 했다.
더불어 "뉴스파인더가 인터넷문화를 선도하는 연합체로 더욱 발전하고 국가정체성을 지킴은 물론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데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 날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경재 민주당 전 의원도 연합체로 더 크게 발전함을 축하한 뒤 "오는 4.27 재보궐 선거 시 전남 순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야권 연합 후보로 민노당 자주파의 핵심인 김 아무개를 후보로 내세우려 하는데 만약 이 후보가 당선되면 순천은 물론 전라도를 좌익 세상으로 만들게 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우파와 좌파를 비견해 "여러 가지 논쟁이 벌어지는데 좌 편향 사람들은 (어떤 현상에 대해)음모와 조직, 계획적인데 비해 우파는 상대적으로 느슨하고 글 또한 감정처리를 제대로 못해 본질의 전달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진정한 의미의 보수, 중도의 새 차원의 영역을 개척하는 뉴스파인더를 지켜보겠다"며, 중동에서 일파만파로 파급되고 있는 민주화 시위를 언급 "리비아를 넘어 홍해와 인도양을 거쳐 중국을 지나 북한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준상 전 의원도 "각 언론사가 협력해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달라"면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강한 대한민국이 되는데 밑거름이 돼 달라"고 축하를 보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은 “뉴스파인더가 애국심과 언론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지닌 신혜식 대표를 구심점으로 애국언론을 이끌어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총선과 대선에 적극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정권재창출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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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한 각 매체 대표들이 연합식 참여 배경과 역할 공유를 통한 협력을 다지는 의견들을 발표하는 순으로 2시간 여에 걸친 연합식이 진행되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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