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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 전문인재 양성한다

한국사이버복지대학에 2012학년도 정규학기부터 ‘독도학과’ 개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10-13 오후 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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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이버복지대학에  2012학년도 정규학기부터 ‘독도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주관으로 열렸다.

 경희대 윤병국 교수는 ‘독도연구에서 대학의 역할과 과제’ 발제에서 독도(동해)의 체계화를 강조하면서, 독도(동해) 연구를 지역적으로 접근할지, 계통적으로 접근할지, 또는 학제간으로 접근할지 방향성을 결정하고, “지역 연구가 어떠한 시대적 상황이나 패러다임을 구사한다 하더라도 ‘지역’ 그 자체를 떠난 연구는 의미가 없으며 그 접근방법은 씨줄과 날줄로서 짜임새 있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사이버복지대학 주관으로 13일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독도학과' 신설 학술회의에서, 경희대 윤병국 교수가 ‘독도연구에서 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konas.net

 아울러 독도(동해) 연구의 체계화를 위해서는 커리큘럼 개설을 구체화하고(역사적 접근, 지리적 접근, 정치·경제적 접근, 해양법적 접근, 해양생태적 접근, 기후·생물학적 접근 등), 독도(동해) 연구저널 및 연구총서 발간의 권장과 체계화, 독도(동해) 연구 학술단체 및 협회와의 네트워킹 체계화, 독도(동해) 연구에 대한 정기적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독도(동해) 연구는 학제적 접근을 지양하고, 독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경제적 실리를 취해 세계 속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국민을 대신해 독도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 국토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대국민 교육과 잃어버린 영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해야 한다”고 대학에서 독도학과의 역할을 제언했다.

 극동대 임범종 교수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대학의 역할’ 발제에서 “독도학과는 학문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교육(예를 들어 현장 체험활동 프로그램, 독도 가지 도전 요트대회, 독도에서 7일 살아남기 훈련, 독도 생태조사 등), 독도지킴이 활동, 생태지역을 적극 보전할 수 있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명쾌한 방안 제안, 모든 국민이 (독도를)알고 경험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주제발표에 대해 경희대 주성재 교수는 “대학의 주요 기능이 교육, 연구, 사회봉사의 세가지 영역”이라고 볼때, 교육적 측면에서 독도학과 졸업후 진로문제와의 연결, 연구 측면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다수 참여시키는 독도 관련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해 종합과학으로서 독도연구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사회봉시적 측면에서 독도 관련 다양한 행사를 주도 나가기를 당부했다.

 ▲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최원석 총장이 학술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konas.net

 한편 학술대회에 앞선 개회사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최원석 총장은 “독도는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라며 “독도학과를 현장 활용성이 높은 특성화학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관한 이론과 실체를 조직·체계적으로 연구·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지지기반 확립이 긴요하다”고 독도학과의 개설 이유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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