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종북세력 집권 어떻게 막을 것인가?

조갑제, “역사의 교훈에서 배우고 종북세력 실체 알려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11-21 오후 5:43:5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역사의 교훈에서 배우지 못하면 실패한 역사를 되풀이 한다. 그러면 많은 비용이 든다. 앞으로 남은 1년간 유권자들에게 종북세력의 실체를 알려야 한다. 종북세력의 치명적인 약점은 ‘거짓’이므로 사실로 공격해야 한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21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제 194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80년대 말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의 붕괴 후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좌경화가 심화됐고 유럽의 복지국가가 국가부도 사태를 초래했음에도 ‘무상’이란 허황된 공약을 맹신하는 우리의 현실을 개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제 194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조갑제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konas.net

 조 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종북세력의 집권을 결단코 막아야 함을 강조했는데, “작년에 종북세력을 척결할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며,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시 북한의 포사격 진지를 폭격해서 안보에 대한 국민교육의 기회로 삼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지난 정치사를 되돌아보면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대선 후보가 유리하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드라마를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미 FTA를 예를 들더라도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가기 전에 먼저 국민들을 상대로 한미 FTA를 체결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하는 대국민 호소를 해야 함에도, 사안에 대한 접근방식이 비정치적, 비전략적 접근이었다”며, 절호의 기회에 수비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년 대선을)과거의 선거와 동일하게 인식한다면 종북정권이 탄생한다”며, “범우파 경쟁구도를 만들어 (한나라당 외부에서 인물을 영입해)치열한 경쟁 끝에 후보자를 내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대권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안철수 씨가 그동안 언론과 인터뷰 했던 내용을 분해 “안 씨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대남도발, 북한 핵, 김일성 일가 3대세습, 북한 인권문제 등을 비판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좌파세력이 주도한 광우병 촛불집회와 전교조의 좌편향성, 한미 FTA 등에 대해서도 공식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제1소양이 ‘안보’인데 안 씨는 안보에 대해 철저하게 백지상태”라며, 이를 “(대한민국 정치격동)폭풍속을 몇 십년을 걸으면서 비를 맞지 않은 사람”에 비유하고, 한국인의 정서와 문제의식, 애환을 공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 분석했다.

 또 조 대표는 젊은층의 안철수·박원순 지지 현상에 대해 기자정신의 부족을 지적하면서,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감성이 메마른 사회라면 죽은 기자의 사회는 이성이 마비된 사회”라며 신문과 방송 외 라디오와 서적 등에서 몰상식이 상식을 넘어 서는 한국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울러 “보수세력이 좋은 책을 많이 사서 읽어야 서점가에 좋은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오르게 된다”며 보수층의 책임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