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단체들, '北 장거리 로켓' 규탄 기자회견
어버이연합 등 10여 보수우파시민단체, '대북 공격계획' 등 강력한 대비책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3-20 오후 6:53:36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계획대로 강행한다면 그것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는 2009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874호를 위반한 것이고, 가깝게는 최근의 2.29 북미합의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국제협약상 위법행위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김정은 사진, 인공기를 찢는 퍼포먼스와 北의 장거리 로켓을 폭파하는 퍼포먼스로 단호한 규탄 입장을 대신했다.(konas)
북한이 내달 15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것은 ‘중대한 도발’로 규정,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보수우파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20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이 주관하고,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레이디블루 등 10여개 보수우파시민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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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계획대로 강행한다면 그것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는 2009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874호를 위반한 것이고, 가깝게는 최근의 2.29 북미합의도 위반하는 것”이라며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국제협약상 위법행위임을 밝혔다.
특히, 성명은 “북한이 이번 로켓 발사에 드는 돈은 8억 5천만 달러이다. 또 김일성 생일 100주년 행사에는 20억 달러를 쓸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가 더욱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은 북한이 주민을 굶겨 가면서 무리한 도발을 행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명은 정부가 이번 북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지만, 구체적인 대응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는 점을 들며 “정부가 국방부 안에 ‘미사일방어국’을 신설해 미사일 위협을 분석하고, 한국의 상황과 여건에 부합되는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김정은 일당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대북 공격계획도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당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태세를 점검해야 할 것이고, 야당은 강정해군기지 설치 반대와 같은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활동을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며, 북한의 위협에 강력한 질타가 따르기 바란다”며 국가안보 문제에서는 여·야가 하나된 목소리를 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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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김정은 사진, 인공기를 찢는 퍼포먼스와 北의 장거리 로켓을 폭파하는 퍼포먼스로 단호한 규탄 입장을 대신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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