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 '北 미사일 도발'에 일제히 규탄·분노!
보수우파시민단체들, 서울 시내 주요장소에서 北 규탄 기자회견 및 성명 발표
북한이 13일 오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실패로 끝났지만 정부는 이를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수우파시민단체들은 즉각 성명을 내고 한편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우선,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전략센터, 북한민주화위원회, 남북청년행동, 자유조선방송, 스토리K, 열린북한방송, 시대정신, 북한인권학생연대,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탈북자를걱정하는변호사들 등 북한인권단체 및 대학생단체들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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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 정권이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정권의 안위에만 혈안이었던 김정일 정권과 하등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과 다름 없다.”며 “이제 국제사회는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고 오직 자신의 체제 정당성만 과시하려 하는 김정은 정권의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강력하게 규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국제사회와 주변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한 목소리를 낼 때 진정한 동북아의 안정과 한반도의 평화 실현은 가능하며, 북한 인민들의 생명과 인권도 수호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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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께, 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 블루아이즈, 납북자가족모임 등 보수우파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북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장거리 미사일’ 모형을 파괴하는 퍼포먼스로 분노의 규탄 입장을 밝혔다.
먼저, 성명에서 이들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스러운 피와 살로 이뤄진 미사일 발사 실패는 하늘이 북한 정권에 내린 심판”이라며 “김정은은 우리 군산 앞바다에 떨어진 고물 쇠조각과 함께 이 종북좌파들도 북한으로 깔끔히 수거해가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또, 이들은 “정부는 즉각 유엔 등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북한에 대한 더 높은 차원의 제재에 나서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가 적의 노골적인 도발행위에 침묵하고 넘어가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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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포럼(회장 박종성)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로켓 발사 비용은 8억 5천만 달러, 약 9천 680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돈으로는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 1,900만명이 1년간 먹을 쌀을 살 수 있다.”며 “북한은 로켓 발사에 저 많은 돈을 쏟아 붓기 이전에 굶어 죽어가는 북한의 주민들을 먼저 먹여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했다. 자총은 “북한의 로켓 발사를 ‘우주의 평화적 이용’과는 무관한 군사적 책동으로 규정하며, 결국 한반도 비핵화의 파기로 귀착되는 이같은 로켓개발 사업을 전면 중단할 것을 북한 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바른사회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여러 정치적 계산에 의해서 자행된 도발”이라며 우리 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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