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학생유권자연대’ 출범
20대가 바라는 대선정책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20대의 10년을 좌우할 정책 10선 등 소개
‘2012대학생유권자연대(이하 연대)’가 오는 7일 오후 3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한다. 연대는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한국대학생포럼 등 네 대학생 단체가 모여 결성됐다.
연대는 앞으로 대선 후보들의 정책이 과연 실효성 있는 정책인지,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옳은 정책인지 함께 고민하고, 대학생 유권자들의 올바른 정책선거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출범 선포식에서는 20대가 바라는 대선 정책 설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설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26일간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유권자가 바라는 우선 정책과 정치·경제·복지·외교안보 공약에 대한 평가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대학생 유권자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대선후보들의 공약들이 먼 훗날의 세금폭탄, 반대급부의 일자리 축소, 취업 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이러한 정책공약들을 잘 살펴 투표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생 유권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정책 10선도 제시한다.
연대는 미리 배부한 공동선언문에서 “정치권의 공약들이 장밋빛 미래와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할 위험성이 있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가진 대학생들이 올바른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더 이상 정치권의 포퓰리즘을 좌시할 수 없다는 뜻을 모았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때문에 “건전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대한민국의 튼튼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포퓰리즘 정책들을 지적해 대학생이 생각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해 대학생들만의 목소리를 내며,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도자를 찾는 노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전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출범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선까지 경제민주화, 외교·안보, 반값등록금·복지, 정치개혁 공약에 대한 대학생 유권자들의 생각과 주장 등을 담은 피켓을 들고 ‘대학생 대선 릴레이선언’(11월 12일~16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광화문광장 앞)을 한다.
23일에는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청계광장에서 대선후보들의 외교·안보 공약에서 부족한 점, 대학생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대북정책에 대한 입장들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외교·안보 공약에 바란다’를 진행한다.
그리고 대학생 유권자들이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대학생유권자로서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점, 주요 공약에 대한 비판, 원하는 대통령상, 매니페스토 하겠다는 다짐 등을 담은 내용을 글로 써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대학생 유권자 인증샷 캠페인’과 대선 후보 참모들과 대학생유권자들의 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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