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北 4·25 여자축구팀 '中'서 친선경기
평창올림픽 유치기념 국제여자청소년 축구대회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03 오전 11:13:20
차기 정부의 남북관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립대 여자축구팀과 북한의 4·25 여자축구팀이 중국에서 친선경기를 갖게 된다.
강원도는 3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국제 여자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27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후원하고 중국 하이난성(省) 축구협회와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남북체육교류협회를 통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대회에는 강원도와 중국, 미국, 북한 등 4개국에서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 달 가량의 전지훈련을 겸한 친선축구대회로 진행한다.
대학부 여자축구 전국 최강인 강원도립대 축구팀과 북한의 4·25여자축구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경기를 한다. 또 중국과 미국의 여자축구팀도 참가해 총 5경기가 열린다.
강원도에서는 최문순 지사와 박상수 도의회의장, 원병관 도립대 총장 등이 대회를 참관해 북측 관계자와의 자연스러운 접촉도 이뤄질 전망이어서 대북관련 사업 재개의 발판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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