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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나쁜 청소년에 희소식

눈 나빠도 전투기조종사 될 수 있어..공군, 저시력자도 LASIK 시력교정수술 적합하면 조종자원으로 선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07 오전 1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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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이 나쁘다는 이유로 공군 조종사에 도전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공군이  올해부터 라식(LASIK) 수술이 가능한 저시력자들도 공군 조종사 지원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공군은 2014학년도 공군사관학교 지원자와 내년부터 비행교육에 들어갈 조종장학생,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에 라식(LASIK) 수술로 시력이 교정될 수 있는 지원자들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종분야 모집에서 나안 0.5 이하의 저시력자도 교정시력이 1.0 이상이고 굴절률과 각막지형도 등 안과 정밀검사를 통해 라식(LASIK) 수술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면 조종분야로 선발될 수 있다.

 공군은 2012년부터 피알케이(PRK) 수술을 허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라식(LASIK) 수술도 추가로 허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합격자들은 나중에 본인 희망과 안과 검사결과에 따라 피알케이(PRK)와 라식(LASIK) 중 선택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미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되는데, 항공우주의학 분야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공군 항공우주의료원 군의관들이 시력교정수술이 필요한 합격자들을 충분한 관찰하고 정밀 검사한 뒤, 수술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공군이 라식(LASIK) 수술을 통해 저시력자들의 비행훈련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의학교 연구에서 라식(LASIK) 수술의 항공의학적 안정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의 경우 2007년부터 라식(LASIK) 수술을 허용했는데 현재까지 부작용으로 인해 비행을 할 수 없게 된 조종사는 없었다.

 공군은 2013학년도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한 인원 중 40명과 조종장학생 지원자 중 3명이 신체검사에서 피알케이(PRK) 수술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 조종분야로 분류된 바 있다.

 공군본부 의무처장 강호영 대령(진급예정)은 “이번 라식(LASIK) 수술의 허용으로 앞으로 공군이 우수한 인재를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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