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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南보다 월등한 이것?

북한 주민이 시력이 좋은 이유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1-07 오후 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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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면에서 한국보다 낮은 북한의 건강 지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유독 한국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시력’이라고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가 밝혔다.

 실제로 유엔 인구재단이 공개한 북한 인구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8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북한 주민보다 10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과 관련된 생활 사진들을 살펴보면 안경을 착용한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안경 자체가 북한 내에서 워낙 고가의 제품군에 속하기도 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시력만큼은 매우 건강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탈북자 최창선 씨는 북한에는 시력이 나빠질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린 아이들은 중학교 이후부터 책보다는 농사 혹은 직업을 배우기 바쁘고, 성인의 경우 시력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진 TV를 자주 보지 않는 것이 전체 평균 시력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또 컴퓨터,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도 눈을 건강하게 만든다.
 
 북한의 식습관도 시력을 높이는 요소다. 초콜릿, 밀가루, 인스턴트 식품 등이 시력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에서 이런 음식은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시력이 좋은 이유는 북한 체제의 속성과 연관된다고도 볼 수 있다. 개인의 노력이 근본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굳이 정권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없는 이런 사회적 제약이 북한 주민의 시력을 방해하지 않는 셈이다.

 신문은 더우기 노동신문이나 TV는 연일 '김정은 찬양' 일색이라 북한 주민들은 굳이 보려고 하지 않고 눈을 감는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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