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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대학 폭발 사망자 80명 넘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1-16 오후 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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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최대 상업도시인 알레포대학에서 발생한 폭발로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이날 폭발은 대학 기숙사와 건축학 학부 건물 사이에서 2차례 발생했으며 폭발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시리아 정부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82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하면서 이와 관련해 아사드 정권을 노리는 반군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있는 반면 활동가들은 정부군의 폭격이라고 맞서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돼 지금까지 6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 1월 하산 아클레의 분신 자살로 촉발된 중동 민주화 시위의 영향을 받아 40여 년의 장기집권에 대항한 민주화 요구로 시작됐으나 시리아 정부측의 무리한 통제로 정치적, 종파적 색채를 띄면서 악화일로로 치달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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