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독립운동가 한상렬(韓相烈)선생
의병에서 독립군으로 이어진 항일무장투쟁의 별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1-31 오후 1:43:5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상렬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한상렬선생(1876.4.2 ~ 1926.9.19)은 1907년 8월 대한제국군이 일본에 의해 강제 해산되자 고향인 횡성에서 의병을 조직 지평·홍천·원주·평창·영월 등지에서 500여 차례 일본군과 교전을 벌이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고 만주로 망명 후에는 독립군 참모로 보급품 확보 등의 중책을 맡아 활동하다 순국했다.
당시 일본군이 의병진압을 본격적으로 하자 민긍호 의병장과 함께 연합작전으로 충주성까지 공격을 감행하여 일본군에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민긍호 의병장이 일본군에 체포되어 순국하고 의병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자 활동문제를 만주지역으로 옮겨 이범윤, 유인석 등이 조직한 성명회(聲明會)에서 활동했다.
1915년에는 창의소(彰義所)를 조직하고 중대장이 되어 홍범도가 조직한 대한독립군에 들어가 보급품 확보 및 선전활동, 독립군 소모활동에 투입되고 대한군정부에서는 만주, 연해주 일대에서 본격적인 무장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만주지역 독립군 단체들이 다시 조직되고 재편되는 과정에서는 김좌진 장군을 보좌하면서 김좌진 장군이 설립한 성동무관학교 내 조직인 동우회에서 선전계, 군자금모금계장으로 있으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1926년 9월 19일 민족진영의 분열을 책동하던 세력의 흉탄에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로를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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