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25전쟁영웅 ‘진두태 해병대 중위’
정찰임무 수행 중 적에게 포위되자 부하들 먼저 철수시키고 전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2-28 오후 5:03:08
국가보훈처(박승춘)는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진두태 해병대 중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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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박승춘)는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진두태 해병대 중위를 선정했다.
진두태 중위는 6·25전쟁 당시 적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부하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장렬하게 산화하는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진 중위는 1927년 경남 함안군에서 출생해 1949년 4월 당시 병조장(원사)으로 해병대 창설에 참여했으며, 6·25전쟁 전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제주 43사건’ 진압작전에 참가해 큰 공을 세웠다.
6·25전쟁 발발 직후에는 군사지역에 상륙한 적과 교전 중 포로가 되기도 했지만 탈출에 성공한 이후 아군의 북진작전에 참가했다.
특히 원산상륙작전을 비롯한 고성·함흥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그는 1951년 3월 대관령공격작전 때 수색수대장으로 1개 분대를 이끌고 적정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매복한 적에게 포위되자 부하들을 안전하게 철수 시킨 뒤 단독으로 적과 교전하다 장렬히 산화했다.
정부는 전장에서의 혁혁한 전공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한 그의 고귀한 정신을 기려 중위로 1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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