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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청년·대학생, '남북대학생총연합' 출범식 가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4-25 오후 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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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북한정권의 만행,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종북세력의 실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북한 동포의 눈물. 이제 나라 수호와 자유통일의 선봉에 남북대학생 총연합이 선봉에 서겠습니다.”

 남과 북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와 북한의 자유민주화,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통일 실현을 목적으로 하나로 뭉쳤다. 

 25일 오후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남북 청년, 대학생들의 전국적인 연합체인 남북대학생총연합 출범식이 열렸다.

 ▲ 남과 북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와 북한의 자유민주화, 한반도의 자유민주적 통일 실현을 목적으로 25일 오후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대학생총연합이 출범했다. 공동대표인 한국 청년 강철민(왼쪽)과 탈북 청년 백요셉(오른쪽) ⓒkonas.net

 이 단체는 북한을 경험한 탈북 청년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남한의 애국 청년들이 갈수록 노골화되어 가는 북한정권의 적화통일 야욕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북한의 독재체제를 하루빨리 종식시키며, 북한 땅의 자유민주화와 북한 동포들의 해방을 설립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한국 청년 강철민과 탈북 청년 백요셉 공동대표는 창립 공동선언문에서, “70억 인류가 불의와 독재에 항거해 자유를 선포하는 시대에 마땅히 북한에도 자유의 소리가 선포돼야 한다”며,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서 북한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을 각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독재체제를 직접 경험한 우리 탈북 청년들에게 목숨 걸고 힘들게 찾은 이 나라 대한민국은 반드시 지키지 않으면 안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최고의 가치”라며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남과 북의 애국 청년 대학생들이 애국과 열정의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김정은정권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북한정권의 만행을 부정하고 우리 내부의 분열을 조장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존속을 위태롭게 하는 종북세력에게 더 이상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 손에는 무기를, 다른 한 손에는 버리지 못한 낡은 이념을 꽉 쥔 북한 정권에는 타협이라는 제안을 받아들일 손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서, 우리 국민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자부심으로 더욱 단결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는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참석해 남북대학생총연합 출범을 축하하고, “북한을 버리고 남한을 선택한 탈북자들은 발로 투표를 한 것”이라며 “남과 북의 대결을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의 대결”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탈북은 가장 위대한 전향이며, 절대악을 체험한 탈북자들이 절대악과 싸워야 진실로 전향한 것이므로 오늘의 젊은이들이 북한정권에 맞서 이승만정권에 이은 제2의 자유민주주의 건국의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려대 홍관희 교수는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와 반국가세력으로서의 종북세력 활동 등을 설명하면서, 남북대학생총연합이 지향하고 있는 굳건한 안보와 북한 민주화, 한반도의 자유민주화 통일은 한국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이자 시대정신임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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