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군인 월급 17개월 모아 선배에게 보은

Written by. 관리자   입력 : 2006-01-24 오전 11:02:1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2
 선배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대학에 다니다  군에 입대한 현역 군인이 17개월간 모은 월급을 선배에게 선물로 선뜻 내놓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경북 예천 모 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윤정기(22)병장.

 빈농의 아들로 영남대 기계공학부에 다니다 2004년 7월 군에 입대한 윤  병장은 입대 전 1년 동안 같은 과 선배인 ㈜한국호머 이종우(66.경기도 고양시) 회장이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6억원의 수혜자 가운데 1명이었다.

 2004년 7월 군에 입대한 윤 병장은 자대 배치를 받은 같은해 9월부터  17개월간 꼬박 월급을 모아 자신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 이  회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적은 군인 월급이지만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모았고 필요한 선물이  무엇이냐'는 내용이었다.

 뜻밖의 편지를 받아든 이 회장은 얼굴도 모르는 후배를 만나기 위해 최근  군부대를 방문, 면회를 신청했다.

 이 회장은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고맙다"면서 후배의 정성을 정중히 사양했다.

 다만 이 회장은 때마침 윤 병장을 면회 온 윤 병장의 어머니  엄명옥(55)씨에게 실반지라도 만들어 선물할 것을 건의했고 윤 병장은 이 회장의 뜻을 수용했다.

 이 회장은 "장학금을 주고받는 것 자체에 그치지 않고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으로 의지하는 선후배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연합)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진호    수정

    세상이 참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도 이렇게 마음따뜻한 얘기를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앞으로 윤병장같은 사람이 마니마니 생겼음 좋겠어요..ㅋ</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09 오전 9:15:52
    찬성0반대0
  • 천사   

    잘했어요, 제대후 더 큰일꾼 되어서 어려운 자를위해 천사 마음을 쓰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2-01 오전 11:55:57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