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정신'으로 김정일 정권 무너뜨리자!"
3·1절 제 91주년 기념 국민대회.."김정일, 사탄 규정"
기미독립선언 제 91주년을 맞은 2010년 3월 1일, 강남교회(당회장 김성광 목사. 서울 대치동)에서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 '3·1독립운동 정신'으로 대한민국내 친북좌파 세력을 몰아내고 '평화적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뤄내자는 국민대회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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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이날 행사를 "91주년을 맞은 3·1절, 제 2 독립정신으로 김정일 정권 무너뜨리는 첫 캠페인"이라며, "김정일 정권 무너뜨리는데 힘을 합치자, 김정일을 사탄으로 규정하자"고 이같이 대회사를 통해 국민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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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사로 나선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는 "지금 한민족 결정적 순간이다. 북 정권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되물으면서 '진실'과 '돈'이 그 답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남북관계의 본질은 독재와 민주주의, 거짓말 세력과 진실 세력의 대결"이라며 "우리의 무기는 '진실'"이라고 그 내용을 설명했다. 또,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한국인이 20만에 달한다. 50억(원)의 천분의 일인 500만원으로 탈북자 1명을 데려올 수 있다"며 "북한 주민 20만(명)을 데려오면 북 체제는 무너지는 것"이라고 '돈'의 의미도 말했다.
조갑제 대표는 이러한 '진실과 돈'이 왜 안쓰여 지는지에 대해, "북 정권 도와줘놓고 북 동포 도왔다고 거짓말"한 대한민국사람들의 '방관의 죄'라고 보았다. 또, 조 대표는 "김정일이 회개할 사람이냐? 악령·사탄 세력에 용서가 어딨나?"라며 악을 처단하지 못하는 '용기의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인간은 역경이기는 사람이 100이라면 풍요를 이기는 사람은 하나이다"라는 19세기 영국인 토마스 칼라일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악독한 나라"인 북과 대결 구도에 있는 한국은 "애국심이 희미해진 나라"라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따라서, 조 대표는 기독교인, 불교인, 천도교인 등 종교 지도자들의 화합으로 탄생한 '선언문'과 전국적으로 학생들이 주도해 '만세운동'을 벌인 기미독립운동과 같은 "독립정신으로 (한국은)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해 좌중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은 '중도주의'로는 친북좌파주의를 이기기 어렵다며 "지금은 3·1정신으로 친북좌경세력을 우리들의 힘으로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복(대북풍선선교단) 단장은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렸듯이 "세계 악의 중심 김정일의 정수리를 때리는 것"이 대북풍선날리기 운동이라고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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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박사는 '3·1독립운동'과 '6·25남침전쟁'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기억하고 국민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인데, 이 두 가지를 소홀히 하는 것은 민족의 나아갈 길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대통령께서 확실한 것 보여줘야 하는데, 2년여 세월동안 지도자 답지 않았다"며 성토하면서 "이놈들(김정일, 친북좌익세력들) '가만 안 둬!' 이런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욱 기자는 우리 사회에서 '불법, 폭력, 무질서'로 법치와 질서의 파괴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해, "이것은 친북좌파 세력들이 북한대남노선인 자본주의 반대, 미군철수, 국보법 철폐에 동조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김 기자는 최근 강기갑 의원 무죄판결, 빨치산 교육 교사 무죄판결 등을 예로 들면서 친북좌파와 정치·법조·언론·문화 등이 연결된 '거대한 문화권력'이 형성돼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들의 목표인 '주한미군철수'는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된 한미연합사해체로 그 현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적화가능성과 남미화(南美化)가능성을 김성욱 기자는 경고했다.
따라서, 김성욱 기자는 "평화적인 자유민주주의의 통일로 북한 정권을 해체시키는 것이 유일한 활로"라면서 이것이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국민대회에 앞서, 구국기도회를 인도한 김성광(강남교회 당회장) 목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사람인가 구별하기 힘든 사람이 많은 것이 우리사회다. 나라 혼란 시키는 세력 정리하고 없애야 한다"며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정반대이자 상극"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빨갱이는 빨갱이, 친북좌파를 친북좌파, 공산주의를 공산주의,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김정일 추종세력이라고 정확히 부르자"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생각해" 친북좌경세력을 명확히 지칭해 싸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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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전 국방부장관, 이상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표, 김길자(경인여대) 명예총장, 민병돈 육군사관학교 전 교장, 신영철(육해공군대령연합회) 회장 등 애국·보수 인사 및 시민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교회 대강당에는 약 천여 명의 시민 및 교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