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청문회 "무기중개업체 로비스트 활동한 적 없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3-08 오전 11:51:38
8일 오전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중인가운데 무기 수입중개업체인 유비엠텍의 비상근 이사 경력을 둘러싼 로비스트 활동 의혹과 관련해 김 내정자는 "로비스트 활동은 전혀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무기중개업체 로비스트 활동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의원은 새누리당 손인춘, 무소속 김형태 의원 등이다.
김 내정자는 유비엠텍 재직과 관련해 "거기에 들어간 것은 합작회사 생산을 통해 국산전차의 부품조달을 해결하고 엔진생산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국가에 또 한 번 헌신하는 마음으로 그 회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명예보다 돈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부를 위해 살아온 적이 없다. 청렴하게 살아왔다"면서 "모든 것이 국가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가 만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비엠텍 재직 당시 K2 전차에 독일산 파워팩(엔진+변속기)이 적용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k2 파워팩 부분에 압력을 행사하거나 로비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2년간 유비엠텍에 재직하면서 총 2억원 가까운 급여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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