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합, '4대강 반대세력 규탄' 결의대회
홍관희 박사, "지역민은 찬성하는데 도지사 홀로 반대하는 것은 행정독재, 민주주의 역행하는 일"
자유민주주의 보수 세력의 결집체로 지난 9월 출범한 ‘자유연합’(공동대표 홍관희)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규탄하는 한편, 해당지역 전문가의 입장을 통해 ‘4대강 살리기’사업의 본질을 밝혔다.
22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대강사업 맹목적 반대세력 규탄 결의대회’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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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홍관희 박사는 결의문을 통해, “경제건설과 국토개발 및 치산치수, 그리고 환경 정화 분야에서 자행되는 맹목적 반대 세력의 사실 왜곡과 거짓 선동은 이미 건전한 상식과 합리성의 범위를 벗어나면서, 국민들 입장에서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홍 박사는 “이들 세력은 아직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운하 공사’라고 선동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정략적 의도를 가진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지적했다.
또한, 홍관희 박사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지만 정부의 위탁을 받아 대행하는 사업권은 반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4대강 사업을 안 하려면 사업권을 반납하는 것이 순리”라며 “낙동강과 금강 유역 주민들 대다수가 4대강 사업에 찬성하고 있다. 지역민은 찬성하는데 도지사 홀로 반대하는 것은 행정독재나 다름없으며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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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남에 거주하면서 ‘4대강 사업’지역 중 낙동강을 탐사한 바 있는 현지 전문가 박영근(창원대 경영학) 교수가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이유로 반대세력은 반대하고 있으나, 자연을 방치하는 것이 더한 환경파괴이며, 정부의 4대강 사업은 방치된 강을 복원하는 사업”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박영근 교수는 “우리나라 4대강은 그동안 생태를 보존해 온 것이 아니라 방치해 둔 것이며, 온갖 오염과 토사가 쌓여 아까운 수자원을 그대로 바다에 흘려 보내왔다”며 “최근 5년간 4대강에서만 수해로 인한 피해액과 복구비가 약 4조원이 지출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박 교수는 “강은 복원되어야 한다”며 “강을 정비함으로서 향후 닥쳐올 물위기와 CO2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하천환경을 개선하여, 수변공간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삶의 질의 향상과 지방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정치 쟁점화 되는 것에 학자로서 책임감에 강연을 나섰다는 박 교수는 “국가예산으로 4대강 유역의 지자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한다는데 광역단체장이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 이외에는 없다”며 “4대강 사업을 더 이상 정쟁대상으로 삼지말라”고 비판했다.
이날 김현욱(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천주교가 ‘4대강 사업’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데 이는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정진석 추기경이 “4대강 사업은 과학적·전문적 분야이고,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다른 의견이 있는 만큼 비전문가가 나서서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난 9월 모월간지에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이것이 천주교 공식입장이며, ‘4대강 사업’ 반대를 하는 것은 일부 사제라고 말했다. 항간에 김현욱 이사장은 독실한 천주교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현욱 이사장은 “G20정상회의를 성공시켰듯이 ‘4대강 사업’에서도 이명박 대통령 힘내라고 우리 모두 힘껏 박수를 쳐주자”라고 호소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도 박수로 함께 호응했다.
한편, 다음은 이날 자유연합이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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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
자유민주주의 보수 세력의 결집체로서 2010년 9월 27일 출범한 우리 「자유연합」은 그동안 종북좌파 세력의 자유민주주의 이념 파괴 및 대한민국의 국가 정통성 훼손에 대해 크게 분노하면서, 이에 투쟁해왔습니다.
이들의 反국가적 反자유민주적 활동은 국가안보 및 통일 북한 분야로부터 이제 경제 교육 문화 사회 등 각계각층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제건설과 국토개발 및 치산치수(治山治水), 그리고 환경 정화 문제에 이르기까지 자행되는 맹목적 반대 세력의 사실 왜곡과 거짓 선동은 이미 건전한 상식과 합리성의 범위를 벗어나면서, 국민들 입장에서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관해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를 통해 등장한 일부 지방정권 책임자들은 전혀 근거없는 논리와 주장으로 4대강 사업 발목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유연합」이 엊그제 11월 19일자 신문지상 의견광고를 통해 제시한 바와 같이, 4대강 사업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가 水자원을 확보하고, 홍수예방과 수질을 개선하며, 지역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목적 프로젝트」로서 국가 百年大計를 위한 사업입니다.
이들 세력은 아직도 「4대강 살리기」사업을 “대운하 공사”라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정략적 의도를 가진 ‘반대를 위한 반대’입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을 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연시켜 정상적인 사업 진행을 방해왔습니다. 참다 못해 국토해양부는 15일 경남道에 주었던 낙동강 공사 代行사업권을 회수(回收)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대강 사업을 안 하려면 사업권을 반납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낙동강과 금강 유역 주민들 대다수가 4대강 사업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민은 찬성하는데 도지사 홀로 반대하는 것은 행정독재나 다름없으며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일입니다.
이제 소모적인 논쟁으로 더 이상 국력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자유연합」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맹목적 반대 세력의 책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입니다.
1. 충남도와 경남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바, 안희정 충남 지사와 김두관 경남 지사는 (i)금강과 낙동강 사업을 추진하든가 (ii)사업권을 중앙정부에 반납하든가 양자택일하라!
1. 지금까지 사업 방해 전략으로 국론분열과 국고손실의 엄청난 과오(過誤)를 범하고 충남도와 경남도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충남 지사와 경남 지사는 그 과오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1. 우리는 시대착오적 환경지상주의에 물들어 4대강 정비사업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세력에게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아울러 이들 맹목적 반대 세력은 이제부터라도 구태의연한 ‘반대를 위한 반대’ 몽니근성을 버리고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0년 11월 22일
자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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