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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 칼럼진
포항지진과 北核, 정부․국민 똘똘 뭉쳐야
[2017.11.16]
11월16일 오후 2시30분경, 포항을 강타한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일원을 공포로 몰아넣은 진도 5.8의 우리나라 지진관측(1978년)이래 최대 규모의 강진에 버금가는 역대 두 번째의 5.4였다. 이 날 오후 모두가 업무에 탄력을 받으면서 기사 작성 등 바쁘게 손놀림이 이어지는 시각인 2시32분 휴대폰이 강한 진동음을 전한다.동시에 내 몸이 흔들리는 걸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레이건艦과 한미동맹 강화 다지던 날
[2017.10.30]
선미(船尾)에서 바라본 전투함선의 크기는 상상초월, 그 이상이었다. 해군작전사령부 군항 부두 항모의 바로 아래서 고개 들어 하늘을 향해 바라본 마스트(mast) 꼭대기까지는 만만치가 않았다. 길이 333m, 폭 77m, 높이 67m의 축구장 3개 넓이에 첨단 전투기 70여대를 탑재해 웬만한 중소국가의 국방력에 해당되는 전력을 갖춰 ‘바다위의 움직이는 ..
평화는 창끝에서 나온다
[2017.10.24]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4세기 로마의 귀족이자 전략가인 베게티우스의 말이다. ‘전쟁을 대비하라’는 이 말은 지구상 인류가 존속하는 한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가도 식지 않은 대명제다. 베게티우스란 인물이 누구인지 몰라도, 그가 남긴 책 한권 읽지 않는 이라 할지라도 ‘전쟁을 대비하라’는 그의 금언..
‘남한산성’ 對 ‘황금빛 내 인생’ 그리고 오늘!
[2017.10.17]
영화 ‘남한산성’이 추석연휴 극장가를 달궜다면 요즘 주말 안방극장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KBS 2TV, 토 ․ 일, 20:00)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한다. 필자도 빠트리지 않고 보는 열혈 팬이다. 특히 여주인공(서지안, 신혜선 분)의 조금은 어눌해 보이면서도 청순하고, 당돌하면서도 가련 시크한 모습과 때로 속사포처럼 ..
‘탈북자 3만 명’, 우리가 할 일 먼저 나서 해야
[2017.10.15]
북한을 탈출,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북한 실상을 전하다 지난 7월 돌연 북한 선전매체에 나와 (북한에) “납치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입북”한 것이라며 남한사회를 맹비난해 우리사회 내 탈북자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입증케 한 임지현 씨를 두고 아직도 재입북인지 북에 의한 납치인지 오락가락이다.이렇듯 임지현씨와 같이 북한을 ..
<남한산성> “송파강가에 민들레꽃 피면...”
[2017.10.11]
요즘 가장 핫(Hot)한 -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 영화가 있다. <남한산성> 이야기다. 추석날 개봉돼 남녀불문 연령을 초월해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한다. 필자가 추석 날 이른 아침 찾은 극장에도 객석의 3분의2 이상은 차 보였다. 또 잘 아는 지인에 의하면 추석 이틀 후 부부가 함께 영화관을 찾았는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에 연인으로 보이는..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 곳에 갇혔다’
[2017.10.10]
1636년 12월15일로부터 1637년 1월30일까지 47일. 조선 중기 16대 임금 인조와 조정의 신료들이 남한산성에 갇혀 꼼짝 못하고 있었다. 날이 갈수록 청나라 군대는 늘어나고 적병에 의한 심리전 압박과 겹겹이 에워싼 인해전술, 공성무기를 동원한 화력전 공세는 그칠 줄 몰랐다.12월 섣달 살을 에는 강한 추위와 벌써 바닥이 들어난 식량 창고 도가니 속 양..
‘남한산성’에 뿌린 두 남자의 뜨거운 눈물!
[2017.10.08]
1637년 1월30일, 조선 역사에 큰 변고(辨告)일이다. 남한산성 일대에는 눈보라가 크게 일고 산자락에는 깊이 쌓인 눈이 살을 에는 정월의 추위와 함께 몰아쳤다. 남한산성에서 멀지 않은 삼전도(三田渡)에 급거 마련된 수항단(受降檀) 아래 수많은 장졸이 창검을 높이 치켜들고 멸시의 눈초리가 번득이는 사이로 500여 명 긴 인파의 행렬이 단 한마디의 ..
‘남한산성’에 부는 바람-조선 민초들의 한(恨)과 눈물
[2017.10.06]
“전하 때문에 하는 거 아니요. 조정대신들이 명나라 황제를 받들든 청나라를 따르던 우리 백성들에겐 별반 의미가 없소. 그저 백성들은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거둬들여서 겨울에 굶지 않는 세상을 꿈꿀 뿐이오.”(영화 ‘남한산성’ 의 서날쇠의 대사 중에서)청나라 장수 용골대를 선봉장으로 10만대군이 압록강을 건너 일사천리로 ..
국군의 날, ‘축하논평’에도 격차 큰 정치권 풍향계
[2017.10.02]
10월1일은 대한민국 국군 생일이다. 8·15광복 후 미군정하에서 창설되어 대한민국국군의 모체가 되었던 국방경비대를 효시로 국군이 조직되었다. 올해 생일은 제6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국방경비대로부터 출발해 1948년 본격 출범한 우리 군은 불과 2년 후 발생한 북한 김일성의 6·25 불법남침전쟁으로 채 조직정비가 이뤄지기도 전, 대부대..
국군의 날과 자랑스런 태극기
[2017.10.01]
옛 추억 일깨운 전화 한 통“안녕하십니까? 국군의 날 기획단 000 소령입니다.” 월말이 다 되어가던 8월 어느 오후 책상 위 전화벨이 요란스레 울린다. 득달같이 받으니 차분한 목소리의 군인아저씨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드렸습니다.” “아 그래요! 수고 많으십니다. 당연히 참석합니다.&rdquo..
10월, 재향군인회 ‘정체성 확립’으로 재도약한다!
[2017.09.29]
한 때 혼란과 불신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신임 김진호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난날의 혼란상을털어내고 빠른 속도로 안정화의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특히 오는 10월8일 창설 65주년을 맞아 '향군 정체성' 재정립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라는 새로운 지평을 향해 전열을새롭게 가다듬고 있..
오늘(9.28)은 유관순 열사 추모일
[2017.09.28]
온 가족이 독립운동가가 아닌 분이 없다. 감옥에서도 만세운동을 벌이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외쳤다. 그러나 일제의 잔혹한 총칼은 더욱 거세고 피도 눈물도 없었다. 아버지는 日 헌병의 칼날에 목숨을 잃었다. 어머니 또한 아버지와 함께 일제의 만행 앞에 무너졌다. 오빠도 공주 영명학교 학생 대표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가 체포됐..
北의 광적(狂的)인 충성집회... 그런데 지금 우리는!
[2017.09.24]
북한이 충성경쟁사회로 접어들었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이다. 시도 때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이요 비정상적 광기 집단의 대표적인 놀음이 바로 이런 행태라 하겠지만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를 향해 마구잡이식으로 덤벼드는 불나방 같은 김정은 집단의 막장 드라마 같은 실태를 보면 오금이 저릴 판이다.최근 들어서는 그 광기..
문제아’ 김정은의 선택지는 어디까지 인가?
[2017.09.17]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라고 한다면 너무 젊잖은 표현일까? 오직 (북한주민)살길은 핵이고 미사일이라며 시도 때도 없이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등 전 세계를 압박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핵과 미사일로 광란(狂亂)의 발광(發狂)을 해대며 중무장한 군사력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사이로 대치하고 있는 김정..
[기자생각] 김정은은 대한민국 뒤엎기에 혈안인데
[2017.09.15]
15일 아침 출근시간 2호선 잠실에서 왕십리 방향의 지하철 안, 7시가 막 넘어선 시각이기에 그렇게 북적대는 시간은 아니다. 서 있는 사람보다 앉아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저마다 휴대전화 액정을 들여다본다.무료하게 앉아 앞만 쳐다보기도 그래서인지 대부분 직장인들은 휴대전화기에 눈을 맞춘다. 지하철이나 버..
[이슈] ‘전술핵 즉각 재배치’, 향군 주장 환영한다!
[2017.09.15]
‘전술핵 즉각 재배치하라’ ‘한미동맹 강화하고 핵무장 공론화 하라’ ‘민족공멸 자초하는 김정은을 처단하라’ 서울역광장이 피켓(손 팻말) 과 함성으로 넘쳐흘렀다.“이제야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벌써 재향군인회가 나서서 이렇게 했어야지.” “맞아,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고 정부에게도 당장 ..
메이-맥그리거 ‘세기의 대결’... 왜 전문가가 있나?
[2017.08.29]
그 유명한 무릅치기(니킥)나 팔꿈치공격(엘보우) 하단발차기(로우킥), 상단발차기(하이킥)도 볼 수 없었다. 링에 쓰러진 선수에게 달려들어 내리찍는 펀치도 없었다. 사각의 정글에서는 오직 서로 치고받는 주먹만 있을 따름. 한방(KO주먹)이 언제 터질 것인가 하는 팽팽한 긴장감이 TV화면을 끌어당기며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27일 일요일 오전 ‘세..
나라구한 호국선열, 후대는 어찌 하나?
[2017.08.27]
“독립운동가들을 모시는 국가의 자세를 완전히 새롭게 하겠습니다.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습니다. 독립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녀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을 심겠습니다.”8월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해 그동안 국..
잘못된 軍 병폐 뿌리 뽑고 엄정 군기 확립해야
[2017.08.19]
40년 전에도 내무반 안팎에서 이뤄지는 병 상호간 구타가 빠지지 않았다. 간부들의 시선을 피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구타행위를 근절키 위해 제대별 불시 순찰이 계속 되었다. 분대장의 하극상 사태 등 서열무시도 다반사였고, 간부들에 의한 구타도 끊이지 않았다. ‘일본식 군 잔재’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서 구타는 망군(亡軍)의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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