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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北 SLBM, 중국산 아니면 이것의 변종일듯"

브루스 벡톨 美 안젤로주립대 교수, "두 개를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9-02 오전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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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최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중국산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인 브루스 벡톨 美 텍사스 주 안젤로주립대 교수가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벡톨 교수는 1일 라디오 프로그램 존 뱃철러 쇼'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JL-1 SLBM이거나 아니면 이것의 변종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벡톨 교수는 “북한 SLBM은 JL-1처럼 2단계 미사일이고, 또 JL-1과 마찬가지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 개를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벡톨 교수는 중국이 그동안 북한에 군사 장비를 지원해줬음을 지적하면서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는 “북한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으로부터 ‘이동하면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차량’인 이동식발사대(TEL)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벡톨 교수는 “자신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이스라엘 피셔항공우주전략연구소의 탈 인바르 우주연구센터장도 북한의 SLBM이 중국산일 가능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4일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북극성’(KN-11)으로 추정되는 SL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500㎞를 날아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떨어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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