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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자, 국외에서도 전자우편 본인확인 가능해

병무청, 1일부터 국외체재자 대상 전자우편 본인확인 방식 전면 도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01 오전 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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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국외에서 체재하는 병역의무자가 병무청 누리집에서 전자우편 본인확인 서비스를 사용해 간편하게 민원출원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국내 모든 누리집의 본인확인은 국내거주자를 대상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국외에서 본인확인을 받기 위해서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휴대폰 본인확인도 국내 통신사 가입자만이 사용 가능했다.

 이로 인해 국외에 체재하는 병역의무자는 입영이나 연기 등을 제때에 신청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병무청은 국외체재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전자우편 본인확인 방식을 구축하고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카투사 지원 접수 첫째 날에 국외에서 126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함으로써 높은 수요를 재확인해, 10월 1일부터는 병무청 누리집 대부분의 민원서비스(124종)로 확대 적용했다.

 새로 구축한 본인확인 방식은 병역판정검사 시에 병무청이 대면확인 후 발급한 나라사랑메일을 사용한다. 나라사랑메일은 2007년부터 신체검사를 받은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발급됐다.

 

 ▲ ⓒkonas.net

 로그인 절차는 ➀ 성명, 주민번호 입력 ➁ 인증코드 확인 ➂ 인증코드 입력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기관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유사 사례가 없어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했다.

 적극행정이란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호한 법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면책·감경을 검토해주는 제도다. 정부에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법률 등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국외체제자를 위한 본인확인 서비스 구축은 법률을 국민입장에서 적극 해석하고 추진하려는 노력의 결과로써, 전 부처에 확산 가능한 혁신적 적극행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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