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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제 2회 공공외교주간’ 24일 개막

DDP서 3일간 국민참여형 공공외교행사 개최, 포틀랜드 '소프트파워 30' 2019년 결과 발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17 오전 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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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우리 국민들이 공공외교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 2회 공공외교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첫 개최 이래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공외교주간은 ‘함께하는 외교, 공공외교’란 주제 아래 공공외교 현장 전문가와 함께 공공외교의 성과와 전망을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소개하며, 관련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이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 공공외교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정치, 비즈니스, 문화, 디자인, 패션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영국 잡지 ‘모노클 (Monocle)’의 창간인이자 편집장인 타일러 브륄레(Tyler Brûlé)가 24일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는다.

 모노클은 매년 ‘소프트파워 순위’ 와 ‘살기 좋은 도시 Top 25’ 특집 등 국가와 도시 브랜딩 및 소프트파워 관련 정보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18년 3월호는 한국 특집으로 발간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인터뷰 및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기조회의에서 영국 포틀랜드 커뮤니케이션이 매년 발표하는 소프트파워 순위인 ‘소프트파워 30’ 지수 2019년 조사 결과가 전 세계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다.

 소프트파워 개념을 정립한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소프트파워 30’ 지수를 최신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지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25일에는 리퍼트 전 주한 미대사가 반려견 그릭스비와 함께 했던 외교 활동을 우리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그릭스비는 2014년부터 3년간 주한 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앰버서독(AmbassaDog)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손님을 맞았다 .   .

 이외에도 외교정책 전문가이자 MBC <100분 토론>의 진행자인 김지윤 박사와 미국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인의 대외인식조사를 분석하는 칼 프리도프 (Karl Friedhoff) 펠로의 대담, 미국 언론에 BTS를 본격적으로 알린 빌보드지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의 K-Pop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외교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행사에서는 주한 외국공관 및 국내외 공공외교기관 40여 개 처의 홍보관과 아세안, 중앙아시아, 온두라스 등 다양한 세계 문화행사도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이근 KF 이사장은 “제 2회 공공외교주간은 공공외교 전문가에게는 공공외교의 성과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일반인들에게는 일상속 공공외교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며, “KF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서 공공외교에 대한 우리 국민 공감대를 높여 많은 국민들이 공공외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 2회 공공외교주간’의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행사장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방법은 www.pd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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