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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 개최

코로나19 이후 중미시장 수출 활로 모색 방안 논의 예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1-30 오후 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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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12월 2일 신라호텔에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6개국 16건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거대 지역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을 지난 11월 서명했다.

 최근 중미 5개국 중 파나마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마무리 단계에 착수해 중미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제고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된다.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는 지난 2018년 2월 한-중미 5개국(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간 체결되었으며 현재 파나마를 제외한 중미 4개국과 발효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의 개회사, 김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의 환영사,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중미 5개국 주요 이슈와 전망(오성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국별 활용 전략(양국보 KOTRA 연구위원), 중미 진출 성공사례(이상천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미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허브이자,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과정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한-중미 자유무역협정과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2020.1월) 등으로 한-중미 간 무역·투자, 인프라 분야 진출 및 협력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미국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우리나라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 전자정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우리 유관 기업들의 진출 기회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부는 우리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중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멕시코에 중남미 거점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파나마와의 협정이 발효되는 즉시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다양한 맞춤형 자유무역협정 활용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의 활용 및 중미 진출 전략을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협력 유망지인 중미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과 수출 활로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발표자 등 제한된 인원만 대면 참석하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중계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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