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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포스트 카스트로시대 전망

25일 쿠바정책 세미나, 26일 한-쿠바 차세대 대화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11-23 오후 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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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올해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아 25일∼26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쿠바 정책 세미나(11.25.(목) 08:30-12:00)’ 및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11.26.(금) 14:00-16:00)’ 행사를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쿠바 정책세미나 포스터[외교부 제공] ⓒkonas.net

 

 쿠바 정책 세미나는 지난 4월 62년 만에 이루어진 쿠바 지도부 교체를 계기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스트 카스트로 시대 쿠바 정세 및 동향을 짚어보고, 미수교국 쿠바와 관계개선 전망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윌리엄 러그랜드(William LeoGrande) 미국 아메리칸대 교수(화상), ▴호르헤 듀아니(Jorge Duany) 플로리다대 쿠바연구소장(화상), ▴정기웅 한국외대 HK(인문한국) 교수, ▴방호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자문실장 등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다.

 아울러 ▴서정혁 전 코트라 아바나 무역관장(현 첸나이 무역관 부관장), ▴정윤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빙교수, ▴홍지영 박사 등이 쿠바에서의 코트라 무역관 운영, 한국어 교원 파견, 한류 현상 연구 등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조언을 더할 예정이다.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는 ‘만남 : 내가 바라본 한국, 내가 바라본 쿠바’를 주제로 쿠바 및 한국과 각별한 경험이 있는 양국의 예술가, 청년세대를 초청하여 미수교 관계인 양국의 국민으로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문 소리꾼(2019 아바나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 ▴전후석 감독(쿠바 한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헤로니모 연출), ▴김해완 작가(아바나 의대생 재학 경험), ▴김현각 작가(국내 최초 쿠바 여행 가이드북 집필), ▴홍지영 작가(‘K-컬쳐 in 쿠바’ 집필) 등이 참석하여 쿠바와 쿠바 국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쿠바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임천택 선생의 쿠바 후손 임대한씨와 케이팝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쿠바 청년들(화상)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가 유관기관 전문가, 학자, 예술가, 학생 등 쿠바 관련 다양한 국내외 민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쿠바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외교부는 올해 쿠바 한인이주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사진전(3.25.-31., 외교타운) 개최, 기념백서 편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2021Kor-Cub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6일 14:00-16:00간 개최되는 ‘한-쿠바 차세대 대화(Youth Talk)’는 유튜브 채널(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konas0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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