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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방정책연구단」 설립

과학기술·사회경제 분과, 중·장기 융복합 정책연구와 학술활동 수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9-30 오후 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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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30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사무총장 주관으로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산하 16개 연구원으로 구성된 「국방정책연구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차관을 비롯하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연구단의 단장을 맡게 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및 16개 연구기관의 원장·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정책연구단」은 국방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협업을 통하여 국방 분야의 정책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는 조직이다. 

 연구단은 과학기술 분과와 사회경제 분과 등 2개 분과로 구성되며, 중·장기 융복합 정책연구와 정책세미나 등 학술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전문적인 정책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방혁신 4.0」의 성공적인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방이 직면하게 될 미래환경의 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전망해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국방혁신 4.0」의 개념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사회 변화의 큰 축을 이룰 2가지 구성요소, 즉 군이 맞닥뜨리게 될 ‘과학기술’과, 군을 구성하게 되는 ‘미래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하태정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에 예상되는 메가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전 패러다임 변화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비하여 첨단과학기술군의 건설을 위한 국방혁신체계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하였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임성근 미래행정혁신연구실장은 미래세대의 가치관 및 행태의 변화를 소개하고, 미래세대로 구성되는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군 조직문화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국방부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근간으로 하여, 「국방정책연구단」은 앞으로 좀 더 세분화된 분야별 주제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연구기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하여,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는 것에 적극 공감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킥오프 회의에서, “국방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며, 향후 연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방 분야의 전문 싱크탱크로서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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