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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지하철4·7호선 열차증차 운영

서울시 64억 원, 김포시 46억 원 등 모두 110억원의 국비를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04-29 오후 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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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시에 64억 원, 김포시에 46억 원 등 모두 110억원의 국비를 서울시·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 동안 국비를 지원한다.

김포시 도시철도는 현재 최대 혼잡시간(오전 7시 30분~8시 30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김포시가 자체 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올해 6~9월 순차 투입)과 국비 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50초 단축할 수 있어 동 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40% 증가한다.

2026년 말 증차를 완료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현재 199%(심각)에서 150%(보통)로, 최대 혼잡시간 평균 혼잡도는 현재 182%(혼잡)에서 130%(보통)까지 크게 낮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 도시철도의 경우 서울 1~9호선 중 가장 혼잡한 4호선(3편성)·7호선(1편성)·9호선(4편성)에 모두 8편성을 2027년까지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4년 동안 국비를 지원한다.

현재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9호선의 경우, 2027년까지 4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184%(혼잡)에 이르는 최고 혼잡도가 159%(주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4호선과 7호선 역시 2027년까지 증차를 마치면 최고 혼잡도를 150% 미만으로 낮출 수 있어 출퇴근시간 혼잡한 열차로 인한 불편을 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도를 완화하는 것은 철도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의 책무 중 하나”라며 “도시철도는 출퇴근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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