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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민족정신을 발현한 3·1정신 계승하자

제92주년 3·1절..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Written by. konas   입력 : 2011-02-28 오전 8: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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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경술국치 101주년이자, 1919년 온 민족이 하나 되어 국내외 각지에서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3ㆍ1운동이 일어난 지 92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제국 말에 위정자들은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개화와 척사로 편이 갈려 국력을 하나로 결속하지 못한 채, 1910년 일본에 강제 합병되는 비운을 초래했다.

 일본은 강제합병을 전후하여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전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강력한 무단정치를 펴는 한편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말살하고, 경제적 침탈을 강화하여 민족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였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결코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민족독립에 대한 자주의식이 널리 퍼지면서 거족적인 독립운동이 일어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 문제를 위한 ‘파리강화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였다. 그러던 중에 고종황제가 서거하자 일제가 독살하였다는 소문이 퍼져 국민들이 분노하게 되었고, 도쿄 유학생들이 ‘2ㆍ8독립선언서’를 발표하였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손병희를 대표로 하여 각계에서 모인 33인은 ‘대중운동’ ‘통합된 지도부’ ‘비폭력 운동’ 등 세 가지를 기본원칙으로 채택하고, ‘독립선언서’를 3월 1일 서울시내의 태화관에서 낭독하였다.

 탑골공원에 모인 군중은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종로 거리로 쏟아져 나왔으며, 서울의 만세시위는 삽시간에 전국으로 번져 나갔고, 3월 말부터 4월 초에는 전국이 만세시위로 뒤덮여 3ㆍ1운동이 절정에 달했다. 비록 많은 희생자를 낸 채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3ㆍ1운동은 대내외적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선명히 드러낸 바가 되어, 우리 근대 민족주의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돌이켜 보면 3ㆍ1운동은 우리 민족정신의 위대한 외침이었다. 3ㆍ1운동은 모든 사람의 자유와 평등을 선언했고, 이것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첫 출발이었다. 3ㆍ1운동의 기본이념은 민족주의였으며, 이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억압에 저항하면서 평화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것이었다. 또한 3ㆍ1 독립선언서는 한국 민족의 독립이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 박은 것”으로서 “전 인류 공동생존의 정당한 발동”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점에서 3ㆍ1운동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인권의 주체라는 민권사상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 3ㆍ1운동은 천부인권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이 한국인의 정치의식에 널리 수용되는 중대한 계기가 된 것이다. 3ㆍ1운동 직후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9월 11일 임시헌법을 공포하였는데, 여기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대한인민 전체에 있음”이라고 하여 국민주권의 원리를 선포하였다. 또한 국민의 평등권, 종교의 자유, 언론ㆍ출판ㆍ결사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재산권의 보장을 선언하였다. 이처럼 민주공화제로 출범한 임시정부의 정치체제는 1948년에 수립된 대한민국의 국가체제의 기초가 되었다.

 3ㆍ1운동은 일제에 단순히 저항한 데서 그친 것이 아니라 민족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시아의 다른 식민지 및 반식민지의 민족운동에 강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중국의 5ㆍ4운동, 인도의 무저항 운동, 이집트의 반영자주운동, 터키의 민족운동 등 아시아ㆍ중동지역의 민족운동을 촉진시키는 등 세계평화의 큰 꿈을 품었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3ㆍ1운동의 정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오늘의 시점에서 그 뜻을 되새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민족은 단군 이래 천민사상(天民思想)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찬란하고 장구한 역사를 이어왔다. 구한말 세계사적 흐름과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국권을 잃었지만, 3ㆍ1운동을 계기로 잃었던 민족정신를 되찾고 자유와 인권의 새로운 비전을 꿈꾸게 된 것이다.

 제92주년 3ㆍ1절을 맞이하여 이 날의 자주독립정신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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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JS7933   

    애국의 젊은이들이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국가의 독립을 위해 처절한 외침으로 죽어간 그 역사의 날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원히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1-03-30 오후 3:38:32
    찬성0반대0
  • 지킴이   

    제9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시민들이 모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 목소리를 높여 국민들이 각성하는 계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1-02-28 오전 9:48:45
    찬성0반대0
1
    2019.4.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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