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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
Written by. 박현미   입력 : 2026-03-27 오후 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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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 본부 40명과 충남도회 임직원 160여 명은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행사에 참여하여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렸다.

 ▲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konas.net


이 날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가보훈 체계의 현실화를 통해 국가안보의 본질을 재정립하여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피로 얻은 평화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보상과 강력한 국방력을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그들의 희생이 개인의 불행으로 끝나지않고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생활지원 확대, 보훈의료 시스템 접근성 강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기여를 정당하게 평가하는 제도적 장치를 구체적으로 실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군은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기해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 각급회 별로 추모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후 향군 본부와 대전충남도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nas.net

 

또한 3월 한달 간 시군구 단위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을 기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서해수호 55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정부 기념식은 향군을 비롯하여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과 장병, 격렬비열도 항로표지관리소근무자, 서해5도 주민, 서해5도 특별경비단, 서해랑길 지킴이, 서해어업관리단 근무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전에는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 고(故) 한주호 준위 묘소 참배가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과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지정해 기념식과 연계 행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konas)

 ▲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육.해.공.해병 장병들과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konas.net

 

 ▲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 ⓒkonas.net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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