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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모여라! '휴전선 답사' 대장정으로!

휴전선 155마일 도보 행군하며 경계체험, 전적지 답사로 안보의식 고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4-23 오후 1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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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1년 6·25 전적지 답사가 오는 6월25일부터 7월5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의 안보체험 활동은 6·25 전후세대인 대학생으로 하여금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 155마일을 도보 행군하면서 경계체험과 더불어 6·25 전적지 답사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 2010년 제3회 '6·25 전적지 답사 국토 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konas.net

 이번 안보체험은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6.25전쟁기념행사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의 혼이 살아 숨쉬는 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해병 2사단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지난 3년간의 대장정이 서울-대전-대구-포항-부산 등 내륙지방을 이으며 낙동강 방어선을 따라 6·25전쟁의 발자취를 행군했던데 반해, 이번 대장정은 휴전선 155마일을 따라 해병2사단에서 육군의 11개사단을 도보 행군하며 우리의 안보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대장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일 평균 18.4km씩 11일간 총 184km의 강행군을 하면서 방문 부대별로 지역내 전사 소개와 전적지 및 참전비 등을 참배하고, 향군 회원간의 만남, 참전 용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갖는다.

 전년도 108명 선발에 비해 금년에 해외 유학중인 대학생을 포함해 12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생 휴전선 답사 체험은 4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6월 1일 선발자를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http://cafe.daum.net/korva_mc에서 원서 다운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대장정은 ’08년 224명의 지원에 이어 ’09년 521명, ’10년 950명 등 해마다 지원율이 증가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호국의지 고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장정 참가자들 또한 물집과 피멍으로 물든 발의 고통에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1950년 6·25 전쟁당시 선배 젊은이들의 조건없는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느끼며 도전 정신과 인내와 끈기 그리고 조국사랑과 동료애를 배웠다고 감회하고 있다.

 한편「코나스」는 이들 대학생들의 대장정을 동행 취재하며 젊은이들의 동료애와 조국애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우수 소감문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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