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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한국형전투기 체개개발사업 착수회의 개최

“’21년 시제기 6대 출고해 ’26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32년까지 양산 완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1-21 오전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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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이 21일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 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10년 6개월에 걸친 체계 개발의 여정을 시작했다.

 체계 개발 주관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국내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특히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에디완 쁘라보워 국방사무차관, 팀불 시아안 예비전력총국장, 안느 쿠스마야띠 국방연구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우리 항공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우리 공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성능의 전투기를 계획된 시기에 맞춰 전력화 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 비전인 2020년 생산 200억 달러,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의 한축을 담당해 대한민국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02년에 소요가 제기된 이후 14년 만에 체계개발에 착수, 2019년까지 설계 완료 후 2021년부터 시제기(6대)를 출고하고 4년 간의 비행시험을 통해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대로 ’32년까지 양산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또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임무컴퓨터(MC), 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EO TGP) 등 90여 품목을 국산화해 가격기준 국산화율 65%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관리는 방위사업청장 직속의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이 수행하되, 국방과학연구소(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실을 운영한다. 인도네시아와는 공동사업관리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개발 및 항공기와 체계 통합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 능동위상배열 레이더 체계개발단을 설치한다.

 방위사업청은 공군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철저한 위험관리와 성과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에 체계 개발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사업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관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국회 리스크 소위원회, 국방부 평가위원회 및 전문가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비롯하여 약 200여 개의 국내업체와 10여 개의 정부출연연구소, 15개 국내 대학교 등이 참여해 그간 축척해 온 항공분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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