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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이순신 장군을 미국 교과서에 싣자” 홍보영상 배포

'세계인이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 유투브 통해 SNS로 확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11-02 오후 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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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의 초·중·고교 교과서에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콘텐츠가 실릴 수 있도록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순신 장군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YDc-gv4d6Vg)에 올리고, 이를 페이스북 SNS로 확산하는 방식이다.

 동영상은 장군을 세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장수로 소개하면서, 한국인들은 그가 세운 공로 때문이 아니라 하나뿐인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 국민들을 위해 싸운 그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해 그를 존경하며, 이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7분 16초 분량으로 '세계인이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미국의 청소년과 교과서 관련 학자들이 장군에 대해 호기심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들을 열거하고 있다.

 한국 주둔 미 육군 837 수송대대가 '거북선'을 부대 로그로 사용하고 있고, 미국 만화가 온리 콤판이 4년에 걸쳐 이순신을 주제로 만화를 그린 사연과 첫 번째 시리즈 <이순신: 전사 그리고 수호자>가 4만5천 부 이상 팔린 사실, 미국 해군연구소(USNI)가 운영하는 'USNI 뉴스'가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거북선을 세계 7대 명품군함에 선정한 결과 등이다.

 반크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대해 잘못 소개한 미국 교과서가 많아 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한 미국 교과서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화기로 무장한 왜군을 막을 현대적인 무기를 전혀 보유하지 못해 명나라가 병사를 보내고 나서야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기술돼 있다"며 "이는 조선의 승리를 중국 명나라의 도움으로만 축소하고,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조선 수군의 활동상을 평가 절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반크는 이 동영상을 미국의 한글학교를 통해 재미동포에게 먼저 알리고, 이어 영어 자막을 입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반크는 지난 2009년부터 이순신 장군 세계화 영문 웹사이트 구축, 홍보자료와 동영상 제작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펼쳤다. 홍보 동영상은 120만 명이 넘는 세계인이 시청했다. (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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