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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간의 신뢰구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익 위해 한일관계 회복 필요, 과거 돌아보지 말고 미래 향해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24 오후 2: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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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맹간의 신뢰구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반도 평화 위해 한일관계 회복 필요, 과거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향해야 한다”

 동아시아연구소 타라 오(Tara O) 박사는 24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한미동맹 건강성 긴급진단'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일본,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타라 오(Tara O) 박사가 24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한미동맹 건강성 긴급진단'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konas.net

 

 타라 오 박사는 “일본은 사실 한국과 비슷한 정치.경제체제를 갖고 있어 서로 유익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게 많은 나라”라며 “자꾸만 뒤를 보지 말고 미래를 봐야한다”고 말했다.

 타라 오 박사는 “한일관계의 역사는 매우 중요하고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매몰되어서는 전진할 수 없다”며 “일본은 북한에 대한 정보가 많고 미국과 공유하는데 이 정보들은 한국도 공유하고 대처해 나가는 것이 국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연합사와 관련해서는 “지휘통제, 정찰, 감시, 정보, 군수 능력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미국의 군사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군 장군을 연합사 사령관으로 두는 것이 한국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라 오 박사는 그 이유에 대해, 미군의 자원이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사령부에서 쓰이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미군 4성 장군이어야 다른 지역의 사령관들과 자원 동원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화웨이 장비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미가 동맹으로 전시에 함께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시에도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화웨이 때문에 정보공유가 안된다면 진정한 동맹 기능을 못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타라 오 박사는 프린스턴대 석사, 텍사스대-오스틴 정치학 박사로서 미 공군 장교로 예편하고 현재 한미연구소(ICAS : Institute for Corean-American Studies)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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