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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외교위 “한일, 비핵화 위해 오랜 갈등 극복해야”

미·한·일 3국 공조에 관한 결의안 가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4-05 오전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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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미·한·일 3국 간의 유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S. Res. 67)을 가결했다. 한국과 일본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오랜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한·일 3국 공조에 관한 이 결의안은 하노이 미-북 2차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달 12일 발의된 것으로,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밥 메넨데즈 의원과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북한 문제 해결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평화, 안정, 그리고 대북제재의 완전하고 효율적인 시행과 추가적인 대북 조치 평가를 위해 세 나라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국제법과 인권 위반”을 지목하며 “3국 간 외교, 안보 공조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다”고 명시했다.

 상원 외교위원장인 리시 위원장은 결의안 통과 직후 VOA 기자에게 “양국 간 균열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문제 해결 노력조차 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본다”며 “주요 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인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원에 넘겨진 결의안은 본회의 표결을 통과해야 공식 발효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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