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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르비아 수교 30주년, 세르비아 판화 최초 전시

“각인된 시간: 현대 세르비아 판화 – 베오그라드 미술학부 선정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29 오전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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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세르비아대사관은 대한민국-세르비아 국교 수립 30주년을 맞아 세르비아 현대 판화전을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 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AAIPS 갤러리에서 연다.

 <각인된 시간: 현대 세르비아 판화 – 베오그라드 미술학부 선정작>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념 전시회에서는 베오그라드 미술학부가 선정한 판화 44점을 선보인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미술학부(The Faculty of Fine Arts in Belgrade)는 14,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발칸 반도의 그래픽 미술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권위 있는 미술 교육기관이다.

 베오그라드 미술학부 교수 13인과 학생 13인이 제작한 판화 작품들은 한국에 처음 전시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세르비아 그래픽 미술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베오그라드 미술학부장 드미트리예 페치치 교수는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그래픽 아트는 현대인의 삶, 우리가 매일 접하는 다양한 시각적 내용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며, “현대 그래픽 아트에서 세계적으로 쟁쟁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르비아 판화를 한국에 널리 알리고 동시에 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란 카자조비치(Zoran Kazazovic)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와 한국은 모두 자유를 사랑하고 독립을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로 역사의 험난한 고비들을 극복해 온 공통점이 있다”며, “지난 30년 간 양국 사이에 굳건히 다져온 우정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판화 전시처럼 새로운 분야로 교류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정책연구원 AAIPS갤러리가 주한 공관과 협력하여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AAIPS갤러리는 주한세르비아대사관의 판화전에 이어 오는 11월 중순에는 비셰그라드 그룹 4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이 기획한 <1989년 철의 장막 붕괴>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를 열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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