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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업기능요원 1만3000명 배정

현역은 기간산업체, 방위산업체, 농어업분야 등 4,000명 배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2-26 오전 1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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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2020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3,000명을 8,800여개 병역지정업체에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도 배정인원 13,000명 중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4,000명이다. 이들 중 기간산업체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3,505명을 배정하고, 경제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의 병역이행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84명을 별도로 배정했다.

 또한, 방위산업에도 필요인원을 최대한 반영해 80명을 배정하고, 농어촌 인력 부족을 고려해 후계농어업경영인 등 농어업분야에는 농어업계 전공자 출신 331명을 배정했다.

 보충역 대상자는 업체별로 배정하지 않고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9,000명을 총괄 배정해 특별한 자격조건 없이도 병역지정업체에서 필요한 만큼 산업기능요원 채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업체별 배정인원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나 산업기능요원 취업정보 사이트인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해당 업체에는 개별 통보한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제조·생산 인력을 지원하는 대체복무 제도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 대상자는 23개월 동안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하면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받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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