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퀸 엘리자베스'호 항모전단 내달 방한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공동번영 위해 깊숙한 개입 목표"
영국 최신예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항모전단이 내달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선다.
국방부는 한·영 양국간 국방협력 증진 및 친선교류를 위해 금년 하반기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의 부산항 기항 요청을 수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퀸 엘리자베스호는 건조에 31억파운드(약 4조8천45억원)을 들인 280m, 6만5천t급 디젤 항모로 이번 순방에는 퀸 엘리자베스호 외 함정 6척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 1척, 헬기 14대, 해병대 1개 중대도 동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순방과 관련 인디펜던트지는 "순방국 가운데 인도와 일본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나라들"이며, 또 이들 국가와 한국 및 싱가포르는 "중국의 인도태평양 확장전략에 맞서는 서방의 동맹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하면서 영국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공동번영을 위해 해당 지역에 더 깊숙이 개입하겠다는 영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번 순방이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번 순방기간은 6개월로 방문국은 40여개국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영국 항모전단 방한 관련, 철저한 방역조치를 강구한 가운데 구체적인 교류협력 활동에 대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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