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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적 수류탄 온몸으로 막아낸 참전용사에 애도 전해

듀언 듀이, 부상 와중에도 적 수류탄 공격 막아 부대원 생명 구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10-26 오전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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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지난 11일 89세로 별세한 듀언 듀이(Duane E. Dewey) 미국 해병대원 참전용사에게 조전과 ‘추모패’를 보내 애도를 전했다고 밝혔다.

 듀이 참전용사는 1951년 9월부터 1952년 8월까지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2년 4월 기관총 분대장으로 판문점 부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고도 적의 수류탄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 부대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듀이 참전용사는 이러한 공로로 1953년 2월 백악관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메달 오브 아너, Medal of honor)를 수여 받았고, 2016년 7월에는 한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조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듀이 참전용사님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혈맹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의 우정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사망시 예우를 위해 근정되는 ‘추모패’를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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