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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제복의 영웅들>, '정부 PR부문' 최우수상 수상

첫 3년 연속 한국 피아르(PR)대상 수상기관 영예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11-09 오전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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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가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새로운 국민 제복 제작 홍보 운동(캠페인)인 <제복의 영웅들>이 2022년 ‘한국 피아르(PR)대상’ 정부 피아르(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복의 영웅들>은 국민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있었던 6·25참전용사의 기존 여름 단체복(안전조끼)을 대체하는 새로운 제복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면서 ‘제복 입은 분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대국민 참여 홍보 운동이다. 

 국가보훈처는 2021년 기성복을 활용해 진행한 6‧25 참전용사 이미지 개선 홍보 운동(캠페인) <이웃에 영웅이 산다> 이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제복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청에 따라, 2022년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새로운 제복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제복의 영웅들>을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국가보훈처 누리소통망에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보답해드리는 것 같네요”, “이젠 그 누구보다 빛나는 제복으로 어디서든 뵙게 되면 경례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라를 위해 힘써 싸우신 6.25참전용사 분들의 귀한 옷을 이제야 제대로 준비해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하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등 제복의 영웅들을 응원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특히 <제복의 영웅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업하는 새로운 상향식(Bottom-Up) 형태의 정부공공 피아르(PR)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본 사업의 핵심인 제복 구상부터 제작까지 의상설계자(디자이너) 김석원이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홍우림이 조끼에 묻힌 ‘영웅’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것을 비롯해 촬영 소품, 홍보사업 제목 글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졌다. 

 이후 서울시 버스정류장, 삼성역 대형 전광판 등에서 자발적인 화보 전시가 이루어졌고, 각종 민간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서도 6‧25참전용사 제복 지급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이어져 새로운 제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제복의 영웅들> 수상으로, 1993년 한국 피아르(PR)대상이 처음 제정된 이후 처음 3년 연속 수상한 기관이 됐다. 지난 2020년 <유엔참전용사 마스크 지원사업>이 해외홍보 부문 최우수상, 2021년엔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을 국민과 소통하는 <장군의 귀환>이 한국 피아르(PR) 대상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최정식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장은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고 국민들과 더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한국 피아르(PR)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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