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향군회장 “참전용사들 헌신 있었기에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대한민국 있어”
교포 참전용사와 동반자 19명이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본회를 방문했다.
이들 교포 참전용사들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유엔참전용사와 교포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후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교포 참전용사들은 향군 방문에 앞서 24일 참전유공자 위로연 참석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25일 6·25전쟁 제72주년 중앙행사 참석과 전쟁기념관 헌화·관람, 26일 청와대 관람 및 임진각·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하고, 27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향군을 방문한 참전용사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에 거주중인 이들로, 이중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이천봉 교포 참전용사(예비역 대령)는 간호장교로 참전한 부인 노재덕 씨와 함께 부부 참전용사로 한국을 찾았다.
|
교포 참전용사들은 향군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참전 회고담을 밝히면서, 몰라볼 정도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초청해 환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은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와 같은 공산화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의 부름을 받고 주저없이 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우신 전쟁영웅들”이라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대한민국이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미·중·러의 첨예한 대립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고도화 등으로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반미감정을 경계하고 국가안보의 기본축인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강화하며 튼튼한 안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어렵게 방문한 이번 여정이 조국 대한민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 성원하는 계기가 되고, 교포참전용사 간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면서 하면서 교포 참전용사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유엔참전용사와 교포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다하는 국제보훈사업으로,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제고하여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