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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전 국무총리,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 주재

우크라이나 사태 및 사이버 위협 대응위한 국제협력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3-08 오후 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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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UN Council of Presidents of the General Assembly) 의장 자격으로 6∼7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전체회의를 주재하여,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상황 및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UNCPGA는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의 협력 촉진, ▴전직 총회 의장 간 소통 창구 개설, ▴유엔총회 활동 지원, ▴유엔의 평화·안보·개발 관련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7년 11월 출범했다.

 한승수 前 국무총리는 2001년 9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제56차 유엔 총회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10월 UNCPGA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3년이다. 

 금번 회의에는 전직 유엔 총회의장 및 사이버 안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처버 커러쉬(Csaba Kőrösi) 제77차 유엔 총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UNCPGA가 전직 총회의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총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UNCPGA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고, 사이버 안보 관련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요지의 ‘바레인 선언(Bahrain Declaration)’을 채택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다자주의에 대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유엔 차원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UNCPGA를 제도화 해나갈 것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구체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UNCPGA 참석자들은 바레인 방문을 계기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amad bin Isa Al Khalifa) 국왕을 단체로 예방하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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