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미국 제5항모강습단 부산작전기지 12일 입항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10-10 오후 1:35:06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이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으로 역임한 로널드 레이건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이다. 

 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 2023년 3월 니미츠함 방한 이후 6개월 만이며, 로널드 레이건함은 지난 '22년 9월 방한한 바 있다.

 미국 제5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이지스순양함 앤티텀함(CG-54), 로버트스몰스함(CG-62), 이지스구축함 슈프함(DDG-86)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사용하는 미국 제7함대 소속의 항모강습단이다.

 한편,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DDG-992), 천지함(AOE-57), 미국 제5항모강습단,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가함(DDH-181)은 해양차단훈련, 대해적훈련 등 한미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제5항모강습단의 방한은 제54차 SCM(’22.11.3.), 한미 정상회담(’23.4.26.) 및 제1차 NCG(’23.7.18.)등을 통해 한미가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과 ‘한미가 함께 협의·결정·행동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5항모강습단장인 패트릭 한니핀(Patrick Hannifin) 제독은 “미국은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연대와 공조를 해왔으며, 이번 방한은 한미동맹의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그동안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축이 되어왔으며, 한미동맹 강화는 전세계의 안보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이번 미국 항모강습단의 방한은 “미국의 행동하는 확장억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최근 북한 신형 잠수함 진수,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재발사 공언 등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조치를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 제5항모강습단은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는 동안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교류활동(함정 상호방문, 친선체육활동 등)을 실시하고 미국 항모강습단 함정견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2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