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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는 마조히스트(masochist)?[2005.07.29]
인터넷 매체에 얼토당토 않은 글을 써 세상을 놀라게 한 강정구 교수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극렬한 비난을 받고 있다. 강 교수가 둥지를 틀고 맘껏 반미·친북의 글을 휘둘러 대고 있는 데일리서프는 물론 이를 보도한 모든 매체에는 강 교수를 욕하는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의 글에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듯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비판 또는 ..
美, 해외주둔군 본토 재배치 계획 완료[2005.07.29]
미국의 유력 시사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는 지난 27일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한국과 독일에 배치돼있는 해외주둔 미군 5만 여명의 본토 재배치 계획 작성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의 요약이다. ▲조지 케이시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최근 이라크에서 민주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내년 봄부터미군을 철수 할 계획임을 밝혔다.지..
"강한 훈련이 군내 사고 예방의 길"[2005.07.29]
최근들어 군내 사건·사고가 빈발하자국방부는 民·軍 전문가들로 구성된 '병영문화개선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에 골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47년 조선경비대 시절부터36년 동안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군생활을 한 한 예비역 장군이 자신의경험담을책으로 출간하고"군내 사고예방의 첩경은 군인을 강하게 훈련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해 ..
친북단체, "국방예산 삭감하라"[2005.07.28]
국방부가 전력증강 등을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2%늘려 편성한 것과 관련, 친북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 참여연대 평화구축센터 등 6개 친북단체는 28일 서울 서초동 기획예산처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방비를 줄여 사회복지 예산을 늘리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대북공격용 전력투..
전몰군경 유족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2005.07.28]
"부모님이 돌아가신 길을 따라 달리면서 호국정신 가슴깊이 담았습니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정병욱)는 7·27 휴전협정 조인52주년을 맞아 휴전선 155마일을 따라 국토를 종주하며 6·25전쟁 때 희생당한 호국영령의 명예를 선양하고, 분단된 안보현실과 애국애족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들이 27일 오후 ..
강정구 또 친북반미 칼럼 써 충격[2005.07.28]
강정구(姜禎求, 사진)동국대 교수가 27일 "6·25 전쟁은 후삼국시대 견훤과 궁예, 왕건 등이 모두 삼한통일의 대의를 위해 서로 전쟁을 했듯 북한의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 교수는 2001년 8·15 축전행사 당시 남측 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해 김일성 생가로 알려진 만경대의 방명록에 '만경대 정신으로 통일을..
'국방부과거사위', 반국가적 인사 대거 포진[2005.07.28]
창군 이후 군(軍)과 관련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국방부에 설치된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이하 국방부 과거사위)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할 위원장, 위원 및 민간조사관의 상당수가 특정성향의 인사들로 채워져 논란이 예상된다.국방부 과거사위는 지난 25일 민간조사관 1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13명은 조사 실무를 맡은 10명..
수난2대 ; 어느 상이용사의 외로운 투쟁[2005.07.27]
여의도 옛 한나라당 당사 앞을 지나다가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남자를 봤다.'한나라당이 당사를 옮겨간 것이 언젠데, 아직도 이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사람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가가 보았다. 예전에 '한나라당'이라는 현판이 달려 있던 자리엔 '국가보훈처' 현판이 달려 있었다.1인 시위를 하는 분 옆에는 사연을 담은 종이..
주한미군, 기지주변 韓美 합동순찰 제의[2005.07.27]
주한미군 헌병관계자가 최근 한국 경찰 관계자를 만나 미군기지 주변 등에 대한 美 헌병대와 한국 경찰간의 합동순찰을 제안했다고 미군 전문지인 美 성조지(Stars and Stripes)가 26일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모습(출처 : 주한미군홈페이..
"停戰을 終戰으로, 전쟁 없는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2005.07.27]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코리아 독도녹색운동연합(대표 박순종),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는 정전협정 52주년인 27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정전(停戰)을 종전(終戰)으로, 전쟁 없는 한반도 만들기' 해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보전시관과 동해안 일대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활빈단과 나라사랑시민연대,코리아독도녹..
'광복60주년기념사업' 편향성 논란[2005.07.26]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만길, 이하 기념위원회)의 편향적 사업지원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기념위원회가 광복60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51개 사업들이 건국, 호국, 산업화 등 대한민국의 주요성과가 무시된 채 독립운동*친일청산을 비롯한 민주화, 남북화해*평화통일 등의 주제로 치우쳐 있다는 데 기인한다. ‘산업화’는 그나..
"이 나라의 침몰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2005.07.26]
자유보수진영에 또 하나의 대형 연대단체가 결성됐다. 자유민주민족회의, 대령연합회, 6.26참전유공자회 등 전국 165개 우익단체가 연합한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가 그 것.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결성대회를 갖고 있다.ⓒkonas.net국민회의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결성..
"열린우리당과 김희선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2005.07.26]
"열린우리당과 김희선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 애국 청년단체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2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일인 시위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2004년 11월 김희선의원 지역구인 동대문갑구에서 김희선의원 공개사죄및 사퇴촉구 서명운동을 전개중인 김희선의원 사퇴촉구 시민..
황장엽-6자 회담에 北 인권문제 거론해야[2005.07.26]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은 26일 개최될 6자 회담에서 북한인권문제를 당연히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취급해도 일차적으로 취급해야 하며, 일본의 납치문제 거론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북한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한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이런 의미에서 지난 19일 美 워싱턴에서 개최된 북..
'맥아더 동상 지키기' 예비역 장성들도 나섰다[2005.07.26]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星友會, 회장대행 한철수) 회원들이 최근 일부 친북·반미 단체들에 의해 철거 주장이 일고 있는 인천광역시 자유공원내 맥아더 장군 동상 지키기에 나섰다.성우회 회원 120여명은 29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중구 응봉산 자유공원에 세워진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참배하고 이어 `24시간' 동상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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