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정선·진도교육청 3대 아리랑 널리 알린다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경남 밀양·강원 정선·전남 진도 아리랑을 널리 알리려고 해당 지역 교육청이 손을 잡는다.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맞이해 내년 12월 6일 아리랑의 고장인 정선·진도 교육지원청과 아리랑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 교육청은 내년에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밀양교육청은 양해각서를 맺고서 정선·진도 교육청과 구체적인 일정, 행사 내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에서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담긴 아리랑의 노래와 춤을 공연하고 향토 문화예술가들이 각 지역의 아리랑 변천사와 특색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랑은 지난해 12월 6일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이와 함께 밀양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을 국내외에 홍보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 국제교류지원사업의 하나로 연수를 시행하는 네팔 특수교사 60명에게 플래시몹을 전수하기로 했다.
또 내년 2월 23일 예정된 제1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에서 1만여 명의 동호인에게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양교육청은 등재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을 동시에 펼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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