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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한 초중고 독감 비상…경기도 작년 4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2-05 오전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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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독감 환자가 지난해 4배 수준에 이르는 등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학교들이 독감 비상에 걸렸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초중고에서 독감에 걸린 학생은 1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80% 정도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끝내고 본격적인 개학한 3∼4일 파악된 인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명보다 4배가 많은 것이다.

 올해 독감 환자가 급증한 것은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최근 들어 자발적인 예방접종이 줄어든 탓도 있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추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개학과 함께 독감 확산이 우려되자 도내 모든 초중고에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철저한 손 씻기, 기침하면 마스크 착용, 입안 청결 유지,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등 인플루엔자에 대비한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유행하는 독감은 일반적인 계절 인플루엔자로 이미 백신이 개발돼 2013∼2014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돼 있어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전염에 취약한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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