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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서울 시내 학교 수학여행·수련활동 재점검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4-17 오전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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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현재 계획 중인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상황을 재점검하고 안전에 우려가 있으면 즉각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국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수상 활동을 할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명동의를 완벽히 착용하고 활동 장소 주변의 수영금지구역, 조류 속도, 파도 높이, 물때 등 위험요소를 철저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해양 레저활동을 주관하는 업체가 해양경찰청이나 시·군·구청에 등록된 곳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인명구조요원, 래프팅 안내자를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응급구조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시설에 가입한 보험 범위 안에 들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은 사전 정보공개 대상에 해당하는 만큼 '열린서울교육홈페이지'(open.sen.go.kr)에 진행 과정을 철저히 공개하라고 시교육청은 당부했다.

인솔 교원은 반드시 학생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수시로 학생 수를 확인하고,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 긴급신고 전화(☎122)에 신고하도록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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