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차량 폭탄 폭발로 경찰관 등 4명 사망
케냐에서 경찰의 검문에 적발돼 경찰서로 끌려가던 차량이 폭발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
23일(현지시간) 저녁 9시께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경찰의 검문 후 상세한 조사를 받고자 팡가니 지역 경찰서로 들어서던 승용차에서 폭발물이 터져 함께 탄 2명의 경찰관과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그 자리서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팡가니 지역은 급조된 폭발물이나 수류탄에 의한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소말리아인 밀집 지역인 이슬리에 인접한 곳이다.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폭발 직후 차량 안에서 또 다른 폭발물을 발견해 터뜨렸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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