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미군 월말까지 떠나라”
남미 좌파 국가 에콰도르가 미국 대사관 무관부에 있는 국방부 소속 직원 20명 모두에게 이달 말까지 출국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에콰도르 정부는 지난 7일자 서한에서 미국 대사관 무관부가 에콰도르에서의 활동을 중단할 것도 통보했다고 제프리 빈셴커 에콰도르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1월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자국 내 활동하는 미군이 50명 이상이고 “모든 분야에 침투했다”며 “추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빈셴커 대변인은 “에콰도르 내 미 국방부 직원은 20명”이라며 “에콰도르 정부의 명백한 승인을 받고 지난 40년간 활동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최근 몇 년간 에콰도르와 긴장 관계를 보였다. 2012년 에콰도르 정부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영국 주재 자국 대사관에 비호해 줌으로써 양국 관계는 더 악화했다.(연합)
Konas.net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img_data/article/110307/110307_377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