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투수 기리는 ‘최동원 상’ 제정
'불멸의 투수' 최동원을 기리는 한국판 '사이영 상'이 제정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7일 사직야구장에서 BS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최동원 상(賞)' 제정 및 시상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최동원 상' 시상금 2천만원과 운영비 1천만원 등 3천만원을 최동원기념사업회에 후원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매년 자동갱신해 최동원 상을 지속적으로 시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에게 시상하는 '최동원 상' 시상식은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 11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1월 11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야구계 전문가와 원로 등으로 최동원 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상자는 최동원 선수를 상징하는 출장경기 수, 이닝 수, 탈삼진 수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 선수를 기리고자 2012년 4월 결성돼 지난해 9월 사직야구장 광장에 최동원 선수 동상을 건립하기도 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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