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현장이탈 소초장 구속
‘명령위반, 전투준비태만, 근무이탈’ 혐의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 당시 부대원들을 지휘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 등으로 소초장 강모 중위가 구속됐다.
육군은 강 중위의 혐의가 명령위반, 전투준비태만, 근무이탈 등의 혐의라고 설명했다.
강 중위는 지난달 21일 밤, 임모 병장이 총기를 난사하자 인접 초소에 지원을 요청한다는 이유로 사고 현장을 떠나 부대원들을 지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당시 총기함과 탄약고 열쇠를 관리하던 강 중위가 소초를 벗어나면서 남아있던 병사들에게 소총과 실탄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사건 당시, 모 하사가 총기함과 탄약고 열쇠를 찾지 못해 근무자의 총으로 11발을 사격해 자물쇠를 부순 뒤 소총과 실탄을 꺼냈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중위는 지난 4월부터 해당 소초의 소대장을 맡아왔으며, 오는 9월 전역 예정이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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