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직 고위 관리, "北 핵무기‧미사일 개발 계속할 것"
스티븐 보즈워스 前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북핵과 관련한 공론의 장이 없는 상황에서...관련국의 협력, 그 어느 때보다 중요"
스티븐 보즈워스 前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은 핵개발 의지를 꺾지 않을 것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암울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1기때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았던 보즈워스 前 특별대표가 미국 뉴욕의 민간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가진 토론회에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보즈워스 前 대표는 자신이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 사무총장과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시절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며 “북한은 앞으로도 핵무기를 비롯해 그것을 실어 나를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가서는, 믿고 싶지 않겠지만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은 매우 암울한, 어쩌면 생각하는 것 보다 더욱 암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즈워스 前 대표는 “북핵과 관련한 공론의 장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과 한국, 중국 등 관련국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최근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한·중·일 방문이 이런 맥락에서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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